유자의 개요
유자는 루타케아과의 상록 관목으로, 침엽수로서 온대, 한대지역에서 잘 자랍니다. 과일은 주로 가을에 열리고, 특유의 향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습니다.
유자는 특히 동양에서 많이 재배되며, 약용과 식용으로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과일, 꽃, 잎, 씨앗 등 유자의 모든 부분에는 유익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유자의 효능
유자의 과일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며, 스트레스 해소,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유자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와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입니다.
유자의 활용
유자는 그 향기로 인해 다양한 요리에도 사용됩니다. 유자차, 유자청, 유자소스 등 다양한 음식의 맛과 향을 더해주는 재료로 활용되며, 그 향기로 인해 아로마테라피에서도 활용되곤 합니다.
유자의 사용법은 다양합니다. 신선한 유자를 그대로 먹거나, 차나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유자의 껍질은 향이 짙어 요리에 풍미를 더하거나, 차로 우려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또한, 유자의 씨는 약용으로 사용되며, 피부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유자차의 효능
유자는 그 특유의 향과 맛, 건강에 좋은 성분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과일입니다. 단순히 과일로서 뿐만 아니라, 음식, 음료, 약용,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되어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큰 역할을 하는 과일입니다.
1. 감기예방과 감기치료에 좋다.
유자차에는 비타민C와 구연산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감기예방과 치료에 좋다. 비타민C는 바나나의 10배, 감의 2배, 레몬의 3배 가량에 해당하는 150mg이나 들어있으며 구연산은 유자의 4%정도나 들어 있는데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감기에서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유자에 들어있는 리모넨 성분이 목의 염증을 가라앉혀주고 기침을 완화시켜준다.
2. 혈액순환과 고혈압예방 도움
유자에 들어있는 리모넨 성분과 펙틴 성분이 혈액순환을 촉진해주고 유자에 들어있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하여 뇌혈관 장애 예방에 도움이 되며 혈압을 안정시키고 고혈압 예방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밝혀지고 있으며 옛 약학서인 본초강목에서는 중풍에도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3. 피로회복
유자에는 구연산과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식욕촉진,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피로가 쌓이고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현대 직장인이나 공부를 하는 학생, 수험생들에게 딱 좋은 차로서 하루 일과를 마치고 늦은 저녁 유자차 한잔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를 풀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본초강목’에는 “유자를 먹으면 답답한 기운이 가시고 정신이 맑아지며 몸이 가벼워져 수명이 길어 진다”고 기록돼 있다. 사실 유자는 껍질부터 씨까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셈이다. 유자는 유기산 함량도 레몬이나 매실보다 많고 칼슘이나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특효가 있다
4. 칼슘 풍부
유자는 의외로 칼슘도 많이 들어있는데 골다공증 예방과 어린아이들의 골격형성에 좋은 칼슘이 참다래의 3배, 바나나의 10배에 해당되는 49mg이나 들어있다고 한다.
5. 염증에 좋은 비타민B 풍부
유자에는 쌀을 주식으로하는 우리나라사람에 부족한 비타민B1이 풍부하며 각기병 예방과 염증에 좋은 비타민B가 복숭아, 단감 같은 다른 과일에 비해 3배이상 많이 들어 있다.
6. 피부에 좋음
유자는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좋으며 펙틴 성분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촉진, 피부가려움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7. 숙취해소에 좋다.
유자차에는 알콜대사로 소비되는 비타민C가 풍부해 주독을 풀어주고 음주로 인한 입냄새제거에 좋다고 한다.
8. 소화불량
유자차에는 새콤한 맛을 내는 구연산이 많이 들어있어 소화액의 분비를 도와 소화불량으로 불현한 속을 달래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9. 신경통, 중풍
유자차는 모세혈관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뇌혈관에 이상이 생겨서 발생하는 중풍을 예방하고 신경통에 좋은 유자차 효능이 있다. 또한 암을 예방해주는 비타민 C와 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10 관절염, 류머티즘
유자차 효능은 관절염과 류머티즘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혈액의 흐름을 돕고 통증을 가라 앉혀주기 때문에 류머티스에도 효과적이다.
11. 악취를 제거하는 작용
유자술은 예로부터 기관지염, 천식, 기침 등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거나 위 속의 악취를 제거하는 약술로 여겨져왔다. 깨끗이 씻은 유자를 껍질째 잘라서 병에 넣고 소주를 부은 뒤 밀봉해 어둡고 차가운 곳에 두세 달쯤 놔두면 유자술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