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저렴한 슬기로운 지역상품권
민족의 명절 구정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설 차례상을 위한 어마무시한 물가로 인해 올해 차례상은 역대 최고의 비용 수준이라고 합니다. 일예로 사과와 딸기 가격이 예전보다 2배나 인상되었습니다. 설을 앞두고 가계의 장바구니 물가의 부담을 덜어줄 지역상품권인 서울사랑상품권 판매 일정이 나왔습니다. 우리 동네에서는 언제 구입 할 수 있는지 확인해 봅시다.
지역별 판매일정
서울시는 1월 30, 31일 이틀에 걸쳐서 1000억원 상당의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합니다. 서울 내 25개 자치구에서 각 40억원씩 발행하고,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시간대 별로 판매합니다. 참고 하셔서 구매 하시길 바랍니다.
시간 | 30일 화요일 | 31일 수요일 |
오전 9시 | 성북구,용산구 | 중구,강동구 |
오전 10시 | 관악구,금천구 | 강북구,광진구 |
오전 11시 | 동작구 | 양천구 |
오후 12시 | 노원 | 서초구 |
오후 1시 | 동대문구,도봉구 | 종로구,중량구 |
오후 2시 | 성동구 | 강서구 |
오후 3시 | 강남구 | 송파구 |
오후 4시 | 영등포구 | 은평구 |
오후 5시 | 서대문구,구로 | 마포구 |
구매한 상품권은 해당 지역의 가맹점에만 사용 할 수 있고, 구입 조건은 정해져 있지 않아 타 지역 주민들도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소비하실 생각이시면 저렴한 전통시장에사 사용 가능하고 약 10%저렴한 지역상품권 추천드립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뿐 아니라 동네 병원, 학원, 헬스장, 미용실, 식당, 마트등에서도 사용 가능 합니다. 단 연매출이 30억이 넘는 학원과 귀금속매장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전국 지역에서 상품권을 할인 판매합니다
행정안전부가 예산으로 국비지원율을 높이면서 전국에서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폭도 커졌습니다. 설을 앞둔 2월까지 한시적으로 평소보다 높은 할인율을 적용합니다. 전국 할인 상황을 살펴보면 경기 30개 시군구 지역화폐 10%, 강원-속초, 원주, 춘천, 철원 등 최대 10%할인, 충청-당진, 옥천 등 최대 15% 할인, 경상-경북 10%할인, 부산지역화폐 최대 18%할인, 울산지역화폐 쇼핑몰등 할인쿠폰 확대, 전라-광주 지역화폐 7% 할인
전통시장 결제후 청구 할인
설 물가 안정을 잡기 위해 정부에서 약 840억원의 예산을 투입 농축산물의 가격 할인 및 안정적 제공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전통시장 이용시 소득공제율을 상향합니다-소비자가 전통시장 카드사용시 소득공제율을 80%로 두배 높이고,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를 월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늘렸습니다 또한 2월 3일부터 8일까지 120개 전통시장에서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현장에서 환급해 줍니다.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