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실천할수 있는 전기요금 걱정없는 에어컨 사용 10계명
5월 말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본격적으로 에어컨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데 에어컨 사용시 전기요금 걱정없는 누구나 알고있는 에어컨 사용 10계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째. 일단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작동시에 동일한 전기가 사용되므로 처음켤때는 최대치의 강풍으로 시작 온도가 낮아지기 시작하면 알맞은 약풍으로 조절하기. ☞무조건 약풍으로 작동시킨다고 전기세가 절약되는 것은 아닙니다.
둘 째. 밖이 엄청 덥지 않다면 에어컨을 켜기 전이나 직후에 실내 환기 시키기입니다. ☞실내에 있는 더운공기를 빼내고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에어컨의 효율이 올라갑니다.
셋 째. 에어컨을 껐다 켰다를 반복하는 것 금지. ☞에어컨의 작동시 낮아진 온도로 인해 춥다고 끄는 것보다 에어컨의 온도를 약간 올리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넷 째. 에어컨의 풍향 즉 바람 방향을 위로 향하기. ☞뜨거운 공기는 위로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간다는 것은 모두들 아는 상식입니다. 에어컨 작동시 바람의 방향을 위로 하여 차가운 공기를 아래로 순환시켜 공기의 흐름을 도와줍니다.
다섯 째. 에어컨과 마주 보는 방향으로 선풍기가 써큘레이터 작동시키기. ☞선풍기나 써큘레이터를 에어컨 방향으로 틀게 되면 차가운 바람의 순환을 도와주고, 전기요금 절약 및 제습효과를 증가시켜 줍니다.
여섯 째. 1~2시간에 한 번씩 내부 환기시키기. ☞물론 전기요금 절약과는 무관하지만 아프면 병원비가 전기요금보다 더 나오므로 두통이나 냉방병의 예방을 위해 1~2에 한 번씩은 실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곱 째.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처음엔 강하게 틀더라도 습도나 실내온도가 낮아 졌다면 천천히 온도를 올려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여덟 째. 에어컨의 핵심부품인 실외기의 주변 공간 확보하기. ☞에어컨의 공기를 순환시키고 더운 공기를 배출하는 실외기의 전면부분의 공간확보가 중요합니다. 간혹 실외기 전면부를 막거나 먼지로 인한 실외기의 작동능력이 떨어지면 냉방 효율도 같이 떨어집니다.
아홉 째. 실내로 들어오는 열 차단하기. ☞ 창문이나 출입구를 통해서 외부에서 유입되는 열은 생각보다 많이 존재합니다. 창문은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출입구는 중문이나 버티칼형식의 임시형 칸막이로 외부 열을 차단하여 에어컨의 효율을 올려줍니다.
열번 째. 에어컨과 실외기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실외기의 팬과 에어컨의 공기흡입필터는 먼지가 많이 끼므로 주기적인 청소는 전기요금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누구나 따라하는 에어컨 청소 방법
친환경 천연 세정제 만들기
준비물 물, 에탄올, 베이킹 소다
만드는 방법 ① 물과 에탄올을 약 250ml씩1:1 비율로 넣어 잘 섞어줍니다.
② ①에 섞은 용액에 베이킹 소다 한 스푼을 크게 넣어 다시 잘 섞어주면 완성.
간혹 시중에 판매중인 에어컨 세정제는 유해물질이 함유 되어 있을수 있으니 천연세정제를 만들어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스텐드형 에어컨 청소하는 방법
▶전기코드를 뽑고 외관을 천이나 물수건으로 닦아줍니다.
▶필터는 못쓰는 칫솔이나 중간 강도의 브러쉬를 이용해 닦아주 다음 그늘에서 말려줍니다.
▶송풍기는 덥개를 제거 후 꺼낸다음, 물로 세척한 후에 그늘에서 말려줍니다.
▶냉각핀은 위에서 만든 천연세정제를 이용해 천이나 수건에 묻혀 세척한 후 물티슈나 물수건을 이용해 한 번 더 닦아줍니 다.
▶세척한 부품을 조립한 후, 30분 정도 송풍을 통해 내부를 건조시킵니다.
벽걸이형 에어컨 청소하는 방법
▶전기코드를 뽑고 외관을 천이나 물수건으로 닦아줍니다.
▶덮개를 열어 필터를 꺼낸 후 천연세정제를 뿌리고 미지근한 물로 세척해 줍니다.
▶냉각핀 등 내부도 부드러운 솔에 천연 세정제를 묻혀 닦아준 다음, 물 묻힌 천으로 한 번 더 닦아줍니다.
▶세척, 건조한 필터를 조립하고, 30분 동안 송풍으로 내부를 건조시킵니다.